사진들


by lixi | 2010/09/28 12:08 | 작은방의 의자 | 트랙백 | 덧글(0)

핑계대는건 안되지만

빨리 자야 되는데...
그사람의 포스팅을 보고는 갑자기 열이 확 올라서 내친김에 트위터를 만들어버렸는데
배설하는건 역시 뭔지도 모르는 트위터보다 여기가 나은거 같아서 돌아옴 후 ㅋㅋ
오밤중에 뭐하는 짓인겨.

아 역시 보면 볼수록
나랑은 안맞는 사람이었구나
하는걸 뼈저리게 느낀다.
젠장 내가 겪은 이모든걸 같이 겪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앉아서 좀 씹어주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구친다 ㅋㅋ
자기만 세상에서 가장 도덕적인 사람인 것처럼...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사람을 겉다르고 속다르게 대하는 짓은 못하겠다'
'그런걸 잘 해야 세상에 적응하는 것일텐데, 나는 아무래도 타협하기가 힘들다. 노력해보려고는 하지만 내 성정이 워낙 곧아서'
'이건 내 자랑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렇게 사는 거 힘들거든...'
으엑 돋아요 ㅋㅋㅋ

자기는 항상 이유가 있고, 곧고, 모두를 끌어안고, 배신따위 하지 않는데,
그럼 나한테 한 그건 다 뭔데? x님한테 한 그건 뭔데?
세상이 상처를 줘? 그 삼천원 적립 타령도 지겹다. 당신이 나한테 준건 상처 아니고 뭐래?
그냥 우리 모두 상처를 주고 받는다고 그게 인생이라고 인정하면 어디가 부러지냐.
당한 것만 기억하고 준건 잊어버리는 편리한 고뇌도 참 부럽다.
a를 말하는 자리에 가서 a 아니고 b라 가르치고, b를 말하면 b가 아니라 a라 가르치는 그 선생질도 대단했고.
아직까지 자아를 찾느라, 세상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그사람 자신의 인생도 평탄치는 않아보이는데
부디 조만간 꼭 성공을 해서... 지금 그 성정은 버리고
30년동안 미시적으로 자신을 들여다봐왔다는건 장한데, 이젠 거시적으로 자신이 남들하고 같이 있는 모양도 좀 바라보게 됐음 좋겠다.
제발 주위에서 '이상한 사람들'만 읽어내지 말고.
(그사람 글을 보면 남자는 다 찌질한 생물이고 여자는 다 약삭빠르게 사기나 치는 생물 같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자신과 소수의 친구들만, 이런 세상에서 버텨나가기 위해 고생고생하는 선인들인...-_-;;;)

by lixi | 2010/05/10 02:04 | 작은방의 의자 | 트랙백 | 덧글(0)

괜히...

괜히...좀울어서 그런가 머리아파 ㅠㅠㅠ

열심히 살자 라고 말은 쉬운데 오늘도 리뷰 보내줘야하는거 하나 쓴거 말고는 한게 별로 없다
괜시리 까페나 뒤지고...
진짜. 진짜. 열심히 살고있어야지.
3월부터는 운동도 할꺼다.
책도 내야지.

by lixi | 2010/02/23 18:20 | 작은방의 의자 | 트랙백 | 덧글(0)

내일은 보이지 않지만..

방향이 보이지 않는 나날들. 그야 하루하루 즐겁긴 하지만
목표를 정하고, 걸어가야 할텐데. 어디론가. 무언가 해야 할 텐데.
(요즘 생각중인건: p쪽은 역시 그른건가 싶고, 그림체를 바꿔서 w? 아니면 m?)
9월 수강신청을 해놓긴 했는데..
들을까? : 어차피 놀고있는 마당에 이왕 3달쯤 더 투자해서 레벨업을 하는게 좋겠지?
관둘까? : 더 놀 시간이 있을까? 9월부턴 진짜 손 걷어붙이고 일러집이든 잡지사든 진짜로 도전해봐야지않을까?
...라는 두가지 마음중에서 싸우고 있는중. 흠...
후자에는 멀다, 귀찮다는 마음이 섞여있는것 같기도 해서ㅎㅎ 역시 전자로 가야지 싶기도하지만.

면허는 한번에 따서 다행이고...
담주에 면허증 받고 여권 갱신하고 나면 신경쓰이는 일들은 대강 끝난다. (영어도 당분간은 관둘꺼야!!)
팬오류나 전화해보고 보상교환 입금분이나 확인해보고. 그럼 진짜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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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법 '쿨슄'ㅋㅋㅋ했던건 걍...별로 진심인 적이 없었어서 그랬나?
뭔가 지금의 나는. 쫌 바보같기도 하고. 가끔 불안하기도 하고.
지금 행복하면 그냥 그것만으로 끝나면 좋을텐데 왜 나중일따위가 신경쓰이는건지 몰라.
약속같은건 그냥 맘변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건.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런 약속이라도 받고 싶고..

언젠가 모든것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날이 올까?
상상이 안된다.

by lixi | 2009/08/14 22:47 | 작은방의 의자 | 트랙백 | 덧글(0)

흘러가는 생각들

인터넷을 켜면 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다-_-
뉴스도 심란하고 세상은 심란한데. 지금은 신경쓸수도 분노하고 있을수도 없다.
(그러나 그럼 언제쯤 되어야 분노하고 행동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인가;)
잠시 여러가지 상념에 휩싸이고, 몇군데의 사이트를 클릭했고, 더는 할 것이 없는 채로 잠시 빙빙 맴돈다.

끄고, 나가자. 다시 힘내야한다. 일단 끝까지 걸어가는 거야.

by lixi | 2008/01/31 22:19 | 작은방의 의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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